[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현대카드가 4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7 OneRepublic(원리퍼블릭)'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올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주인공 '원리퍼블릭'은 브릿 팝을 연상시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건반과 현악기를 풍성하게 활용한 깊이 있는 사운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록 밴드다.
밴드의 리더 격인 라이언 테더는 프로듀서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라이언 테더는 U2, 마룬5, 비욘세, 에드시런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그는 아델의 '21', '25' 앨범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앨범 프로듀싱으로 2011·2015·2016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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