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3대 족발 맛집으로 유명한 ‘만족오향족발’이 24일 오전 11시 중구 서소문로 동화빌딩 6층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를 연다.
특히 서울 시청에 위치한 본점은 2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서울판의 ‘빕구르망(Bib Gourmand,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선사하는 친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의미)’ 리스트에 선정되며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족발 맛집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신사점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에서 운영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 가이드 서비스 ‘씨트립 미식림(Ctrip 美食林)’의 추천 레스토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만족오향족발은 족발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뿐 아니라 본사에 별도 문의를 통해 예비창업주를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을 신청하여 창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가맹점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위해 다양한 점심 메뉴와 시즌 메뉴, 사이드 메뉴 등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족발프랜차이즈 만족오향족발은 지난 한 달 동안 두 개의 매장을 신규 오픈 할 정도로 가맹 문의가 잇따르며 프랜차이즈 사업에 연착륙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