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3월부터 접수 예정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화그룹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서 수상한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과학영재들은 지난해 8월 개최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7에서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팀 고등학생 10명이다. 아울러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수상자 모임의 회장과 부회장 등 2명의 대학생도 참가해 수상자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난 15일 독일 탈하임에 위치한 한화큐셀 독일 R&D센터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유명한 프라이부르크를 둘러봤다. 이어 스위스에서는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입자물리가속기 연구소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방문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프랑스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큰 기초과학 기관인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를 찾아갔다.
올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오는 3월부터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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