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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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실적 개선을 위한 모멘텀을 당분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3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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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036억원(-60.3% YoY)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규 석탄발전 설비용량 증가 가동률은 71.0%(0%p), 석탄발전은 73.5%(-0.4%p)로 낮은 수준 유지, 석탄/LNG가격 상승으로 비용 증가가 지속될 것이란 지적이다.
연료비는 4.11조원(+2.9%), 전력 구입비 4.01조원(+29.5%)이 예상됐다. 중저준위폐기물 비용 증가에 따른 충당금 1,800억원, 고리1호기 해체비용 증가분 900억원 이상 등 2700억원 이상의 원전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이란 설명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5.11조원(-8.5% YoY)으로 전망됐다. 원전 가동률은 79.2%(+4.1%p), 석탄발전 가동률은 78.5%(-1.1%p)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 예상됐다. 안전성과 환경성 강화를 위한 성능개선이 확대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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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2년부터 5년간 총 7.2조원을 투자해 석탄발전의 환경성과 효율을 향상할 계획이다.
연료비는 석탄(3개월 후행 반영) 및 LNG 가격(유가에 4~5개월 후행 반영) 상승, 2분기 석탄소비세 36/kg(+6원/kg)인상 등에도 환율 하락으로 전년과 유사한 16.18조원(+0.4%)이 예상됐다.
전력구입비는 외부 전력구입량 증가, SMP 상승(88원/kWh, +7.4%), RPS 1%(4% → 5%) 상승에 따른 REC 구입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6.55조원으로 추정됐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PBR은 0.3배로 역사점 저점까지 하락했다"면서 "원전/석탄발전 가동률 상승, 전기요금 인상 등 실적 개선을 위한 모멘텀은 당분간 찾기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 산업용 경부하요금 인상 효과는 연간 6000억원 미만으로 비용 증가 대비 부족하다"면서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내년 이후 전력구입단가 연동제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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