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의 '에이스' 정현(22 ·한국체대·세계 58위)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한국 선수로는 10년 4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16강에 진출이라는 쾌거다.
정현의 16강 진출은 2007년 9월, US오픈에서 남자단식 이형택(42·은퇴) 이후 10년 4개월 만에 이뤄진 한국 선수의 메이저대회 16강진출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와... 진짜 정현.. 역대급이다!! 끝까지 가자!"(ㄱ****), "테니스 뿐만 아니라 한국 스포츠 역사의 큰 획을 그을 것 같다"(ㅁ****), "장하다 정현... 요즘 우울한 뉴스들이 많았는데 한 줄기 빛이 되주어 고맙다 16강도 화이팅!!"(ㅉ****)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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