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폐쇄)'을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의 상원 통과가 어려울 전망이다.
미 하원의회에서는 19일 자정(현지시간)으로 예정된 셧다운을 약 29시간을 앞두고 공화당 주도로 임시예산안이 가결됐다. 그러나 18일 밤 표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진 상원에서는 아마도 부결될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상원 통과를 위해서는 '매직넘버'로 일컫는 60석의 찬성표가 필요한데 현재 공화당 의석수는 51석에 불과하다.
지난 루이지애나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하면서 52석에서 51석으로 줄었고 민주당은 1석을 추가했으나 현재 49석에 그치고 있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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