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2018 신학기 '링크' '포스' 백팩 출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신학기 준비를 위한 필수품 '백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는 수납, 정돈을 위한 기능성을 강화한 것은 기본,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은 감각적인 백팩이 등장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2018 신학기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백팩 '링크', '포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링크와 포스 백팩은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기능성,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세련되고 간결하게 풀어낸 디자인에 휠라 로고, 웨빙 디테일과 레드, 화이트, 네이비 컬러를 활용했다.

링크, 포스 백팩은 신개념 수납 기능으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위치별, 공간별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백팩 양 사이드에 웨빙 테이프를 적용,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넉넉한 수납 기능을 제공한다. 백팩 내부의 메인 공간과 앞판 분리형 공간, 사이드포켓까지 풀 포켓 설계로 문구부터 작은 용품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노트북(15인치) 수납공간까지 별도로 마련, 신학기 학생들과 직장인을 위한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기능적인 부분도 신경을 썼다. 경량 소재인 나일론을 사용해 가방 무게를 최소화했고, 등과 어깨 부분에는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가방 착용 시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했다. 등판에는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매시 소재를 선택,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통기성을 더했다.

링크는 오프화이트, 블랙, 크림, 다크그레이, 살몬핑크 총 5가지 컬러, 포스는 오프화이트, 블랙, 네이비, 다크레드 등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가격은 링크 11만9000원, 포스 13만9000원.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