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5년간 최대 3% 이자 지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2018년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창조하는 리모델링을 말한다.
특히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차상위 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한다. 그린리모델링으로 오래되고 낡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로 2014년 최초 시행 후 4년만에 사업실적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선착순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주는 창조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들 중 선택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 5년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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