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GS홈쇼핑이 후원하고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함께 운영하는 ‘행복한나눔 문래점’이 문을 열었다.
GS홈쇼핑은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행복한나눔 문래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한나눔’은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나눔가게다.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매장과 바자회에서 판매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다.
GS홈쇼핑은 ‘행복한나눔’ 개점을 기념하기 위해 겨울 의류·선글라스·운동화 등 물품 6000여점을 후원하고, 특별 판매 이벤트도 진행했다. 주운석 GS홈쇼핑 상무와 고은아 행복한나눔 이사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 일부는 영등포구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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