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일자리사업에 60억2000만원 투입, 2281개 일자리 창출
구는 어르신들에게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일자리사업에 60억2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35개 사업 총 2281명의 사업참여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일자리사업은 사업성격에 따라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으로 구분된다. 현재 노노케어(독거어르신 말벗서비스 및 도시락배달), 환경정비(거리청소, 벽보제거 등), 도시텃밭,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 지원, 선순환시설 관리 등 27개 사업이 공익활동형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1871명의 참여자를 선발,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1월18일부터 2월2일까지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모집기간 내에 주민등록등본(1매),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 강동시니어클럽(☎02-6713-3779),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02-486-3125),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6713-0500),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481-2217), 구립해공노인복지관(☎476-0601) 중 한 곳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안전, 소양 등 의무교육을 받은 후 실질적인 근무에 들어간다. 월 30시간 근무하며 공익활동형은 월 27만원, 시장형은 월 22만원, 인력파견형은 취업하는 업체의 근무조건에 따른 보수를 받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