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의 가상통화 관련 긴급현안보고에 대해 "일방통행식 운영을 개탄한다"고 비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지난해 한국당의 일방적 운영위원회 소집사태를 통해, 여야 합의정신과 의회주의 원칙이 심각하게 훼손됐던 폐해를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구나 사회적 쟁점으로 부각한 가상화폐 문제는 오는 30일 우리 당 민병두 의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와 내달 8일 입법조사처와 3당 간사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임시국회 기간(12월 4일)에도 공청회를 진행했던 사안이다. 당시 김용태 위원장은 불출석했다. 뒤늦게 관심을 표명하는 것은 명백한 '뒷북치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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