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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경희대 특혜 입학 논란에 학창시절 가장 큰 일탈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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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용화/사진=JTBC '더 패키지' 캡처

가수 정용화/사진=JTBC '더 패키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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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면접시험을 치르지 않고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합격해 논란에 휩싸인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 씨가 자필사과문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의 학창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정용화는 드라마 ‘더 패키지’ 종영 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창시절에 대해 “정말 말을 잘 듣는 아이였다. 어머니가 ‘7시까지 들어오라’고 하면 혼나지도 않은데 시간 맞춰 들어갔다. 생각해보면 일탈을 해본 적이 있나 싶다. 그래서 산마루 캐릭터에 더 끌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화는 학창시절 시도해본 가장 큰 일탈에 대해서는 “고3 여름방학 때 수능 공부 하다가 친구들이랑 해운대에 놀러 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에게는 독서실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 한참 놀고 있는데 어머니께 ‘어디냐’고 전화가 오더라. 능청스럽게 대답하고 뒤를 돌아본 순간 엄마 아빠가 딱 계셨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용화가 경희대 대학원 입학과정에서 면접에 참가하지 않고 최종 합격한 것과 관련해 조사 중이다.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 받은 정용화는 "굳이 대학원을 다닐 이유가 없다. 경희대 쪽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고 전해 들어 지원했을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당시 학과장이었던 이모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고 대학원 행정실과 이 교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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