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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광주시교육청 22일 정책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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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진학부장 등 100명 참여 학생부종합전형 제언 교육부에 전달

광주시교육청 26지구 제2시험장 광주숭일고등학교  제2시험실에서 수능생들이 수험 준비를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26지구 제2시험장 광주숭일고등학교 제2시험실에서 수능생들이 수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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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완수 기자] 오는 8월 2021학년도 수능 개편 등 문재인 정부의 교육 철학을 담은 종합적인 대입제도 개편 안 발표를 앞두고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부종합전형 제언 등을 담아 교육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1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바람직한 대입제도 개편 안에 대해 교육 현장 목소리를 직접 논의하는 공론화 장을 마련하는 것.

이날 개최되는 제 1차 광주 대입정책포럼 주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발전적 제언’으로 광주 지역 진학부장 등 고교 교사 100명이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과 평가 공정성, 학생부종합전형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등을 토론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대학과 고교의 문제점과 현실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먼저 김희삼 GIST 교수의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이 펼쳐지는 대입정책포럼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장인 문동호 광주여고 교사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살레시오여고 박봉기 진학상담부장 사회로 진행된다.

이어 광덕고 신희돈 정보부장과 차정민 중앙대 입학사정관이 발제자로 나선 가운데 참여한 교사들과 질의 응답은 물론 자유 토론이 벌어진다.

광주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김형진 장학사는 “대입정책포럼은 ‘함께 만들어 가야하는 미래사회의 바람직한 대입제도 제언’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3차까지 포럼을 진행할 방침이다”며 “대입정책포럼에서 나온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교육부에 공식적으로 제안·건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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