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잇츠한불은 전 거래일보다 3500원(6.64%)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잇츠한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 4% 줄어든 766억원, 181억원으로 추정했다. 네오팜을 제외한 별도 매출액은 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윤 연구원은 "사드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지난해 3분기부터 실적이 늘기 시작해 지난해 4분기까지 이어졌다"며 "수출대행, 면세점 채널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는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각각 67%, 2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중국인 입국자가 780만명에 달할 것"이라며 "중국인 입국자가 늘면 면세점과 주요 상권 로드숍 매출도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짚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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