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닛산은 2018 북미 국제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크로스모션 콘셉트 카를 공개했다.
알폰소 알바이사 글로벌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크로스모션 콘셉트 카는 뛰어난 실용성을 통해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차량”이라며 “스타일과 기술력이 결합된 이 콘셉트 카는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려는 닛산의 미션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이번 모터쇼에서 다양한 일본 고대 공예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교토에서 열리는 일본의 'GO ON 프로젝트' 장인들을 초대하기도 했다. GO ON 프로젝트는 새로운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전통적인 기술을 적용하는 교토 장인들의 협동 프로젝트다. 닛산은 크로스모션 콘셉트 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닛산의 디자인 팀이 연구한 목공, 구리 금속 가공 및 방직 등의 수공예 기술도 시연할 예정이다. 이 기술들은 크로스모션 콘셉트 카의 계기판과 센터 콘솔, 좌석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기술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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