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4위 브룩 헨더슨(캐나다ㆍ사진)이 남자 대회에서 당당하게 7위를 차지했다는데….
헨더슨은 특히 남자 선수들과 같은 티에서 플레이해 화제가 됐다. "재미있는 경험이 됐다"며 "오는 25일 LPGA투어 2018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샷 감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브리타니 린시컴과 브리트니 랭, 저리나 필러(이상 미국)까지 총 4명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들이 등판했지만 나머지 3명은 25위권 밖으로 밀렸다.
스콧 패럴(미국)이 우승(93점)했다. 챔피언스투어가 바로 50세 이상 베테랑들이 출전하는 무대다. 이번 대회 역시 '풍운아' 존 댈리와 리 잰슨, 래리 마이즈(이상 미국), 닉 팔도(잉글랜드) 등 왕년의 스타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존 스몰츠와 로저 클레멘스(이상 야구), 레이 앨런(농구) 등 스포츠스타들이 출전한 유명 인사 부문은 마디 피시(테니스)가 정상에 올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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