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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이 꿈꾸는 골목동네 상도4동 도시재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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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10개 마중물사업 내용과 주민참여방법 소개...주민 참여 확대 및 도시재생 사업 매뉴얼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도시재생사업을 쉽게 안내해 줄 책자 ‘주민이 꿈꾸는 골목동네 상도4동 도시재생사업’을 발간한다.

책자는 64페이지로 구성, 크게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상도4동 도시재생 사업내용 ▲주민참여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주민 누구나 정확한 이해를 가지고 사업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설정한 비전인 안전하게 함께 사는 동네, 지역 역사문화와 함께 하는 동네, 골목경제와 마을소득이 함께 성장하는 동네를 주제로 3개 분야 10개 단위사업을 소개했다.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주민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업추진의 주체로 참여하는 방법도 상세히 담았다.
동작구 '주민이 꿈꾸는 골목동네 상도4동 도시재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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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책자를 도시재생대학 교육프로그램 교재로 사용해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이고, 대외 홍보매뉴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책자는 상도4동 주민에게 배부되며, 상도4동 도시재생지원센터(성대로 29길 53)와 마을공유공간 ‘너랑나랑상도사랑방(성대로 29길88)’에 비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도시전략사업과(820-9651)로 연락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 “주민 참여로 움직이는 도시재생사업에서 출발점이 되는 것이 홍보”라며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고시 이후 첫 발간한 이번 책자는 더 많은 주민이 도시재생을 알고 참여하는데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도4동은 2014년 12월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마중물 사업 중 주민의 휴식·문화 공간으로 활용 될 양녕대군 이제 묘역 개방과 어린이 문화·놀이마당으로 조성되는 주민복합문화시설 착공을 앞두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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