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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ㆍ전기차ㆍ의약…이커머스는 차별화 전쟁중

최종수정 2018.01.14 17:27 기사입력 2018.01.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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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ㆍ전기차ㆍ의약…이커머스는 차별화 전쟁중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이커머스 업체들이 상품 및 서비스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붙잡는 동시에 자사의 특성과 색깔을 분명히 함으로써 충성도를 높이려는 노력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홈카페' 테마관을 개설했다.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일리 등 국내외 유명 커피 관련 브랜드 전문관이다. 쿠팡은 이를 통해 9만7000여개 상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상품인 '돌체구스토 미니미 머신+캡슐 2박스'를 8만9000원대에, 5가지의 유용한 세트 구성품으로 핸드드립커피를 즐기는 '코맥 자기 커피 드립 세트(600㎖)'를 1만7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홈&키친 그룹장은 "최근 가정에서도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거나 추출해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홈카페'를 통해 고객들이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각종 커피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티몬은 최근 국산제품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100대 한정 독점 예약판매 상품을 반나절만에 '완판'했다. 지난 11일 0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당일 오전 주문 100건을 달성했다.

초소형 전기차의 라인업이 앞으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커머스가 주요 판로로 자리잡을 것이란 관측이 업계에서 나온다. 당장 올해 몇몇 수입 초소형 전기차가 이커머스에서 판촉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 이커머스 업체들의 독점 판매계약 경쟁 또한 예상할 수 있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지난해 11월 티몬과 온라인 채널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가격은 1490만원이다. 지난해 기준 정부 보조금(570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만~500만원)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500만~60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원전문관을 운용하는 위메프는 치아교정, 지방흡입, 필러ㆍ보톡스 등 의료미용 시술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클리닉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해 소개한다.

위메프가 종근당건강과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헬시 뉴 이어' 기획전은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10만4000여개 상품이 구매완료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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