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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 석달 연속 하락

최종수정 2018.01.14 16:13 기사입력 2018.01.14 16:13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69.8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175.6포인트)보다 3.3% 하락한 수치로 지난해 4월(168.9포인트) 이후 가장 낮다.

 

지난해 평균 식량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8.2% 상승한 174.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최고치를 기록한 2011년보다는 낮지만, 2014년 이후 3년 연속 상승한 수치다.

 

평균 곡물가격지수는 151.6포인트로 1년 전보다 3.2%, 유제품가격지수는 202.2포인트로 31.5% 각각 올랐다. 유지류가격지수는 168.8포인트로 3.0% 상승했으며 육류가격지수는 170.3포인트로 9.0% 올랐다.

설탕가격지수만 227.3포인트로 1년 전보다 11.2% 하락했다.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의 풍작과 인도·태국에서의 생산량 회복이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FAO는 분석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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