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오늘 검찰·경찰·국정원 개편 방향 발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청와대는 14일 검찰, 경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오후 1시반 춘추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때 권력 기관 개편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중에서도 검찰개혁을 1순위로 꼽으면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수사권을 경찰에 넘기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국정원 댓글' 사건 등 부정한 정치개입으로 도마에 오른 국정원은 ‘해외안보정보원’으로 개편해 국내 정보수집 업무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찰과 관련해서는 자치경찰제 전국 확대 실시, 경찰위원회 실질화를 통한 민주적 통제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치경찰제는 경찰 설치와 운영의 책임을 자치단체에 위임하는 제도로 현재 제주도에서 시행하고 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