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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 31주기 추모제 오늘 열려…남영동 대공분실에도 헌화

최종수정 2018.01.14 11:07 기사입력 2018.01.14 11:07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종철 열사의 31주기 추모제와 헌화 행사가 경기 남양주 마석모란공원과 서울 용산구 경찰인권센터(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연이어 열린다.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는 14일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박 열사 추모제를 연다고 밝혔다.

박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축소 조작을 폭로한 이부영 전 의원을 비롯해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서울대, 부산 혜광고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오후 2시30분에는 박 열사가 숨진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아 헌화하고박 열사의 넋을 위로한다.

박 열사는 1987년 1월14일 새벽 관악구 서울대 인근 하숙집 골목에서 강제 연행돼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 조사실에서 경찰에 고문을 받다 숨졌다. 전날인 13일 서울 관악구는 박 열사의 하숙집 앞 골목을 '박종철 거리'로 명명하는 선포식을 열고 박 열사의 모습이 담긴 동판을 세웠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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