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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집사' 김백준, 11시간 검찰조사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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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열한 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14일 새벽 귀가했다.

김 전 기획관은 지난 13일 오후 2시1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해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김 전 기획관은 검찰 청사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 앞에서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
김 전 기획관은 이명박 정부시절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백준 전 기획관을 상대로 국정원 자금을 받은 경위와 용처 등을 캐물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윗선'의 관여가 있었는지 여부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혐의를 받는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도 지난 12일 검찰에 출석해 13일 새벽까지 밤샘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조사에서 검찰이 제시한 혐의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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