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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판문점 연락채널 연장.."수시 의견교환"

최종수정 2018.01.13 17:59 기사입력 2018.01.13 17:59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정부가 판문점 연락채널 근무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통일부는 13일 "남북은 연락관 근무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추후 마감시간 등 별도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의사를 밝히면서 남북간 협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수시로 의견교환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통상 판문점 연락채널은 오후 4시를 전후로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연장결정키로 하면서 내부 의견을 조율한 후 곧바로 회신을 보내줄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이날 대회기간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15일에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우리 정부가 15일에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실무협의를 열자고 먼저 제안한데 대해선 뚜렷한 입장을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은 지난 9일 고위급 회담을 통해 선수단을 포함해 관람단,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등 대규모 대표단이 올림픽 기간 방남하겠다는 데 합의했다. 북한이 예술단 파견에 국한해 역제안한 건 공연준비 등 기술적으로 논의할 게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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