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활성화 방안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코스피, 코스닥 통합지수의 출시"이라면서 "지난 연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코스닥 시총 상위업체들의 주가 상승은 통합지수에 대한 기대감의 반영"이라고 짚었다.
코스닥 활성화 방안에는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출시 ▲코스피·코스닥 중소형주 지수 개발 ▲코스닥 소형주에 투자하는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 조성 ▲코스닥 기업 R&D 법인세 세액공제율 확대 등이 포함됐다.
안 연구원은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와 코스닥 중소형주 지수 도입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소외된 중소형주들이 활발한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