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3일 오후 2시에 김 전 기획관을 소환 통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은 전날 이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세 사람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으나, 김 전 기획관은 불응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김 전 실장과 김 전 비서관은 이날 새벽 밤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검찰은 이날 김 전 기획관이 소환에 응하면 그를 상대로 국정원 자금을 수수하게 된 경위와 이 과정에 이 전 대통령 등이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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