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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형원전 '신고리 3호기' 389일 무정지 달성

최종수정 2018.01.13 09:57 기사입력 2018.01.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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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3호기 전경

신고리 3호기 전경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3호기가 2016년 12월 준공 이후 389일 동안 단 한번의 정지 없이 안전 운전을 달성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고리 3호기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형 원전으로 기존 100만kW급 원전에 비해 안전성·경제성·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발전용량은 140만kW급으로 기존 100만kW 대비 40% 증가했다. 설계수명은 기존 40년 대비 50% 향상된 60년이며,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의 참조 모델이다.

새롭게 개발된 원전이 안정화되기까지 불시정지 등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번에 신고리 3호기가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원전 건설 및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함은 물론, 원전수출의 추가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반병훈 한수원 표준운영담당부장은 "신고리 3호기의 무고장 안전운전이라는 우수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한수원 직원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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