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국내 기술로 만든 10㎤ '큐브위성' 우주 누빈다

최종수정 2018.01.12 16:54 기사입력 2018.01.12 16:54

댓글쓰기

인도 사티시 다완우주센터서 발사 성공

국내 기술로 만든 10㎤ '큐브위성' 우주 누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10㎤ 크기의 위성 5기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일 큐브위성 5기를 인도 사티시 다완 우주센터에서 ISRO(인도우주연구개발기관)의 발사체(PSLV)를 통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큐브위성은 낮은 개발비용에도 상용급 위성에 준하는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해 세계적으로 활용 확산 추세에 있는 초소형 위성이다. 이번에 발사한 큐브위성 5기는 '2012, 2013 큐브위성 경연대회'에 선정된 5개 우수 팀이 직접 제작·개발했다.

특히 이번 발사는 국내 최초로 5기의 큐브위성이 동시 발사된 것으로, 8차례 발사지연 등 우여곡절 끝에 성공했다. 각 큐브위성은 연구실에서 진행하던 연구성과의 응용과 우주 검증을 위해 개발에 착수됐으며 적외선 카메라, 지구 저고도 원거리 통신 등 IT기술을 접목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임무를 수행하도록 만들어졌다.

발사된 큐브위성은 고도 505.6㎞에서 95분 주기로 지구를 돌며 우주궤도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큐브위성 경연대회 및 초소형 위성개발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건전한 우주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