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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재 출판

최종수정 2018.01.12 09:15 기사입력 2018.01.12 09:15

청소년 진로 직업 선택 위한 ‘은평형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재’ 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 2016년 은평구 한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들과 친구들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알고 앞으로 직업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시에 ‘은평구 청소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란 내용으로 주민참여예산 신청했다.

학부모의 바람은 주민참여예산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 3000만원 예산을 배정받았고,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센터(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센터장 박치득),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로 추진단을 구성, ‘은평형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재’를 만들고 시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부터 ‘은평형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재’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시도 끝에 6개월 만에 2권의 책으로 출판, 지역 청소년들이 은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정무역, 공정여행, 주택, 육아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보고, 듣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재 1권인 '개념교안'편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의 운영원리, 사회적경제와 금융 등 모두 6개 분야에서 17강으로 구성돼 있다.

교재 2권인 '기업교안'편에서는 은평에서 공정무역, 주택, 에너지 등 14개 분야에서 왕성한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14개 기업의 기업설립목적과 배경, 해결하려는 사회문제와 해결방식, 사업현황, 앞으로의 비전과 전망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 청소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재 출판

교재제작이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측면을 고려해 사회적경제기업 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재로 만들었다.

이런 참여로 기본과정 뿐 아니라 기업이 수업할 수 있는 기업과정으로 구성해 이론과 현장 교육이 적절하게 조화됐다.

또 학교, 학생 특성에 맞게 다양한 선택적 조합이 가능하며 온라인, 콘텐츠 중심으로 개발, 향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개방형 교재 특성을 반영했다.

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주체(은평사회혁신기업네트워크), 중간조직지원기관(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행정기관(은평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며, 교육지원기관(은평혁신교육지원단) 및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 추진하였다.

모두 31편의 교안은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홈페이지(www.ephub.net)에 게시돼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필요를 느끼는 학교나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필요시에는 허브센터를 통해 교육신청을 하고 수요자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6일 오후 6시에는 교재 제작에 참여한 추진단 관계자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355-791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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