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구글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매체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제조사가 '스피커 없는 휴대폰'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내부 공간 확보로 더 큰 배터리 등 다른 요소도 추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구글이 리덕스를 인수한 구체적 가격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 인수계약이 매우 비밀스럽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리덕스는 구글에 인수되기 불과 두달 반 전에 5백만 달러 규모의 펀딩을 유치하기도 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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