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유영민 장관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영민 장관은 5G를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5G 산업계 구성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이 무엇보다 우선시 된다며 자유 토론 방식의 간담회를 직접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하고,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통신사의 적극적인 협력과 정부의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통신 3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5G망의 조기 구축과 내년 3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5G 조기 상용화 추진 TF'를 구성하고 장비·단말·서비스 기업들, 통신사업자 등과 현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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