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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배열 공론화포럼' 이달 출범…3개월 한시 운영

최종수정 2018.01.05 14:47 기사입력 2018.0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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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학계·이용자·언론 등 참여…매월 토론회 개최 예정

네이버 '뉴스배열 공론화포럼' 이달 출범…3개월 한시 운영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뉴스 서비스 신뢰도에 타격을 입은 네이버가 '뉴스 배열 공론화 포럼'을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

5일 네이버(
NAVER
)에 따르면 이달 초 정계와 학계ㆍ시민단체ㆍ언론 등 관계자와 이용자가 참여하는 '뉴스 배열 공론화 포럼'을 발족한다. 위원은 여ㆍ야당으로부터 각각 추천받은 3인과 일반인 3명이 포함된다.

네이버는 올해 지방선거가 진행되기 전까지 3개월 간 포럼을 운영하면서 매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포럼은 의견 수렴을 위한 기구에 불과해, 거론됐거나 합의된 내용을 네이버가 어느 정도까지 서비스에 반영할 지는 미지수다.

네이버는 포럼에서 뉴스 알고리즘 공개 여부도 논의하기로 했다. 뉴스 알고리즘을 전문가에게만 공개할 지 아니면 아예 비공개로 놔둘 지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것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늦어도 이달 말에는 첫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공론화 포럼 토론회를 외부에 공개할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네이버뉴스 스포츠 담당 임원이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뉴스 배열을 바꿔달라는 청탁을 들어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이버의 뉴스 신뢰도와 공정성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이어진 국정감사 때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뉴스 재배치 사건 후 네이버는 투명성위원회에 뉴스배열과 뉴스알고리즘 관련 태스크포스팀(TF)을 꾸려 해법을 모색해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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