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6·토트넘 핫스퍼)이 극적인 골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끌어냈다.
이날 토트넘은 케인 원톱의 4-2-3-1 포메이션을, 웨스트햄은 치차리토와 란지니 투톱의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0-0으로 팽팽하게 이어오던 경기는 웨스트햄 오비앙이 후반 25분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며 깨졌다.
0-1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 28분 시소코와 다이어를 빼고 라멜라와 완야마를 투입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토트넘은 만회 골을 넣지 못해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으나, 후반 39분 손흥민이 아크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극적인 동점 골을 만들어 내 1-1로 패배에서 면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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