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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서 이번엔 다리 붕괴…16명 실종

최종수정 2018.01.04 07:21 기사입력 2018.01.04 07:21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3일(현지시간) 페루 마추픽추 유적지 북서쪽에 위치한 한 계곡에서 다리가 무너져 16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고 AF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킴비리 마을 인근의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붕괴되면서 당시 다리를 건너고 있던 약 31명이 강으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15명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6명은 실종됐다. 당국자는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우기로 인해 급류가 심해져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전일 페루 파사마요 지역에서는 '악마의 굽은 길'로 불리는 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버스가 트레일러 트럭과 정면 충돌한 뒤 100m 절벽 아래로 추락, 48명이 숨졌다. 버스에는 57명이 타고 있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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