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골프단이 새 식구를 맞았습니다.
6년 전인 2012년 11월 부산 아시아드골프장에서 열린 KLPGA투어 BS금융그룹 부산은행ㆍ서울경제여자오픈 최종라운드가 떠오르는데요. 정민이와 챔피언조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침착하게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정민이는 이 대회에서 KLPGA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구요. 저는 아쉽게 3위에 그쳤습니다.
정민이는 2016년 3월 월드레디이스챔피언십 우승 이후 주춤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해 역시 원하는 성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그러나 새 둥지에서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거라 확신합니다. 우리 골프단에서 부활한 선수들이 차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해 (지)은희 언니, (김)인경와 (김)지현이 등이 우승을 했습니다. 좋은 기운을 받아 대박을 터뜨릴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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