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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인방이 끌어올렸다…코스닥, 820선 돌파

최종수정 2018.01.03 16:15 기사입력 2018.01.03 16:15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코스닥 지수가 3일 820선을 돌파했다. 10년3개월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86포인트(1.21%) 오른 822.3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새해 첫날인 2일 810선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820선도 넘었다. 3.85포인트(0.47%) 오른 816.30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키웠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47억원, 599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홀로 290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이 4% 넘게 뛰었다. 제조, 통신장비도 2% 넘게 올랐다. 반면 음식료 담배, 비금속, 오락문화 등은 1% 넘게 빠졌다.

 

이날 지수 상승의 주역은 셀트리온

3형제다. '대장주' 셀트리온 은 전일보다 9.21% 오른 24만6700원에 마감됐다. 셀트리온 제약과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각각 7.03%, 2.62% 상승했다. 신라젠 휴젤 등도 각각 0.49%, 0.54% 올랐다.
반면 CJ E&M(-2.29%), 티슈진(-0.92%), 펄어비스 (-2.97%), 메디톡스(-0.68%), 로엔 (-2.45%), 바이로메드(-1.26%), 포스코켐텍 (-2.59%) 등은 내렸다.

 

오후들어서는 오는 9일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을 열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에 대해 북한이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논의하겠다고 밝히면서 남북경협 테마주로 엮인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재영솔루텍

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제룡산업(8.82%), 이화전기 (10.76%), 신원 (9.91%), 선도전기 (6.40%), 제이에스티나 (5.12%), 광명전기 (4.17%) 등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11억8487만주이며, 거래대금은 8조635억원이다. 5종목 포함 663종목이 상승했으며 101종목이 보합에 머물렀다. 489종목은 하락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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