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주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판문점 연락통로가 근 2년 만에 개통된다. 남북 대화채널이 재가동 되는 것에 기본적으로 환영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끊겼던 대화가 재개되는 출발선에 섰다. 행여 근거 없는 낙관으로 우물에서 숭늉 찾다 우물에 빠지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며 "연락통로가 북한이 제재와 압박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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