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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김성태 ‘한일 위안부 합의’ 발언, 일본 외무대신 발언인가”

최종수정 2018.01.03 14:52 기사입력 2018.01.03 14:52

사진=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JTBC 신년특집 대토론회’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것에 대해 “일본 외무대신 발언인가 하는 착각이 든다”라고 비판했다.

 

박영선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JTBC 신년토론회’ 김성태 의원 ‘위안부합의 후속 조치, 국가 연속성 부정’ vs 유시민 ‘日도 그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짧은 글을 게재했다.

 

게재한 글 속 박 의원은 “아침에 눈 뜨니 어젯밤 JTBC 신년토론회 기사가 눈에 띈다. 한일 간 위안부합의. 당연히 잘못된 일 그리고 너무 자존심 상하고 가슴 아픈 일”이라며 “그런데 이를 바로잡는 것에 대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는 ‘국가의 연속성을 부정’하는 일이라고 표현을 하셨다. 이 표현은 ‘일본 외무대신 발언인가?’하는 착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전날(2일) 해당 토론회에서 문 대통령이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시한 것에 대해 “30년 동안 끊임없이 제기된 위안부 문제를 그나마 담을 수 있었던 것이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한일 협상이었다”며 “그런데 30년간 보관해온 외교 기밀을 2년 만에 깨버렸다는 건 한편으로 국가의 연속성을 부정하고, 국제사회에 국가 간 신뢰나 외교 관계를 깨뜨린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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