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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서 화물선 충돌 후 침몰…10명 실종

최종수정 2018.01.03 14:02 기사입력 2018.01.03 14:02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10명이 실종됐다고 3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상하이 해사국과 동해구조센터에 따르면 상하이 우쑹커우(吳淞口) 8호 묘박지에서 전날 오후 11시39분께 철강재 5000t을 실은 화물선 창핑호가 벌크 화물선 신왕 138호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사고 발생 후 현지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긴급 수색에 나서고 항행 유의 경보를 내렸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3명 가운데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주변 선박에 구조됐지만, 10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당국은 헬기와 잠수부를 투입해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는 가운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쯔강과 상하이 앞바다를 연결하는 우쑹커우 해역은 선박 통행이 활발한 곳으로 해상 충돌과 침몰 사고가 잦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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