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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단체 보코하람 "크리스마스 기간 나이지리아 공격" 주장

최종수정 2018.01.03 10:40 기사입력 2018.01.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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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통해 활동상 공개…나이지리아 대통령 "무장세력 격퇴" 발표 하루 만

보코하람 세 파벌 중 한 명인 아부 바  카르 셰 카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보코하람 세 파벌 중 한 명인 아부 바 카르 셰 카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이슬람 무장 단체인 보코하람(Boko Haram)이 크리스마스 기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일련의 공격을 수행했다고 주장하는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무장 세력을 물리쳤다고 발표 한 지 하루 만이다.

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보코하람 세 파벌 중 한 명인 아부 바 카르 셰 카르는 전날 유포한 비디오 동영상을 통해 "담보아 감보루에 있는 마이두구리에서 공격을 수행했다"며 단체 활동 및 운영 상황을 밝혔다.

영상에서 그는 "우리는 건강이 좋으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나이지리아 군대와 경찰, 그리고 우리를 해치는 사람들은 우리를 상대로 어떤 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실제로 보코하람 탄생지인 마이두구리 근처 마을 몰라이에서는 성탄절에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 수도로부터 21㎞ 떨어진 곳에서 25명의 벌목꾼이 살해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최근 보코하람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수비대 마을로 이주시키고 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 북동부와 카메룬과 차드의 국경 너머에서 발생하는 테러 사태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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