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평창·강릉·정선 등 개최지의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체험단 모집 공고는 관광공사 누리집에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국민체험단에 선정되면, 모든 여행 일정에 소요되는 비용(교통, 숙박, 음식, 입장료)이 무료로 제공된다. 국민체험단은 서울-강릉 KTX를 이용해 개최지로 이동하고, 2박3일 동안 주요 관광지와 올림픽 홍보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방 참가자의 경우 서울역까지 이동하는 교통비는 개별 부담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평창올림픽은 동계스포츠 축제이자, 개최지의 관광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다. 많은 국민들이 올림픽에 관심을 가지고,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며 지역관광지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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