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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美 상원의원 "北 평창오면, 美대표팀 불참할 것이라 믿어"

최종수정 2018.01.03 08:59 기사입력 2018.01.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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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린지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은 2일(현지시간) "만약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다면 미국은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북한이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지구상에서 가장 불법적인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아울러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한국은 이 터무니없는 제안을 거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다만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면 미국이 불참할 것이라는 근거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언론 등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이같인 언급은 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소개했다.

대북 강경파인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지난달 미국 CBS 뉴스와 인터뷰에서는 "(대북) 선제공격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한국으로 파견되는 미군의 경우 가족들이 함께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뉴스위크는 과거에도 미국 정부가 평창올림픽에 미국 선수단 참가 문제를 두고서 혼선을 벌인 사례가 있다고 소개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달 미국 선수단의 올림픽 참여와 관련해 "결정되지 않았다"고 언급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새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은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참가를 고대하고 있다"고 언급해 논란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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