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황홀한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를 펼친다.
카운트다운에 시작 전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본격적인 행사는 개띠 시민, 송파구민, 타워 건설근로자 등 국내 각계각층 123명의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통해 시작된다.
이 어우러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축제가 약 555초 동안 진행된다.
이번 카운트다운 행사는 1만5000여 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으며 180도 불꽃 연출이 가능한 트러스(아치형) 구조도 타워 최상단에 설치해 기존 불꽃축제보다 화려함을 높였다.
한편 롯데월드타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이날 밤 11시 40분부터 생중계로 롯데타워 불꽃축제가 생중계된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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