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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잉' 운영사 트러스트어스, 35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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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잉' 운영사 트러스트어스, 35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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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의 운영사 트러스트어스가 3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8일 트러스트어스는 KDB산업은행, 일본계 VC 글로벌 브레인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프리(Pre)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트어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30억원에 이른다.

트러스트어스는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과 외식 사업자들에게 식자재와 시스템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포잉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외식 사업자 전용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인 ‘포잉 멤버십’은 식자재 공급과 포잉 포스(POS) 등 시스템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특 1급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 등 300여 곳의에서 포잉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2014년부터 운영해온 온라인 미식 가이드인 포잉 서비스는 누적 온라인 예약 22만건, 누적 리뷰 4만4000건을 달성하며 국내 1위 맛집 서비스로 성장했다. 포잉에서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의 약 3800여 곳의 엄선된 레스토랑들이 소개되고 있다.

일본계 VC인 글로벌 브레인의 홍주일 한국 대표는 "온라인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사업 영역에서도 포잉(Poing)이 외식 산업에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며 "투자 관점에서도 포잉(Poing)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외식 사업자와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이라고 판단했고, 외식 분야에서 앞서나가 있는 일본, 미국과 유사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범진 트러스트어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미식 가이드로서의 포잉(Poing) 서비스 고도화 및 레스토랑들의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잉 멤버십 서비스 확장에 집중하여 외식 분야를 가장 잘 이해하는 외식 전문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트러스트어스의 '포잉(Poing)'은 2013년 12월 파이브락스의 ‘예약왕 포잉’ 서비스 인수 후 리뉴얼된 서비스로, 신뢰도 높은 레스토랑 콘텐츠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및 셰프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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