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핫스퍼)이 영국 현지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올 시즌 아홉 번째 골(정규리그 여섯 번째 골)과 시즌 4, 5호 도움을 동시에 신고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을 5-2로 크게 이겼다. 손흥민이 한 경기에 공격포인트 세 개를 달성한 것은 올 시즌 처음, 지난 4월8일 본머스와의 정규리그 경기 이후 8개월 만의 일이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손흥민을 "토트넘의 중요한 작품"이라고 손꼽았다. BBC는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에서 케인과 알리가 간판이었지만 손흥민도 그에 못지 않은 언성 히어로였다"고 호평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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