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27·본명 김종현)의 발인식이 21일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위패는 샤이니 멤버 민호가 들었고 그 뒤로 종현의 친누나가 그의 영정 사진을 들었으며
나머지 샤이니 멤버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운구를 맡았다.
발인식이 엄수되는 동안에 故 종현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샤이니 멤버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샤이니의 키는 오열했고 온유는 망연자실한 듯 운구 차량을 바라보기만 했다.
특히 소녀시대 태연은 故 종현의 운구를 바라보며 오열을 멈추지 않아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전 9시 운구가 차량에 실려 장지로 향하자 일부 팬들은 끝내 오열했다.
한편 故 종현의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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