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맞춰 전기차충전소를 전국에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구리휴게소에 설치해 고속도로 내에서도 충전ㆍ운행이 쉽도록 했다. 구리시에 현재 운영중인 충전소는 구리시청과 구리휴게소 2곳이다. 오태균 구리휴게소 소장은 "자동차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전기차충전소 설치는 반가운 일"이라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휴게소는 국제표준규격인 ISO2200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휴게소 식품안전에 관한 인증으로 품질인증 전문기관을 통해 직원교육 및 인증절차를 끝냈다고 휴게소 측은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