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족발 ‘만족오향족발’이 창업주들의 근심과 걱정에 대한 충분한 공감으로 본사와 가맹점 간의 이상적인 상생 모델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만족오향족발의 가맹점 지원 시스템으로는 대표적으로 ‘종물(족발을 삶는 물) 공급 시스템’과 ‘오픈 교육 시스템’을 들 수 있다.
만족오향족발은 본점과 같은 족발의 맛을 가맹점에서도 낼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종물을 가맹점에 직접 제공하고 있다. 족발의 맛을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종물인 만큼 본사에서 특별히 관리하는 것이다.
만족오향족발의 한 관계자는 “만족오향족발은 빠르게 많이 내기만 하는 가맹점 사업 전략이 아닌, 본사와 가맹점에 튼튼하고 건강한 파트너십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만족오향족발 서울시청본점은 미쉐린코리아가 뽑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선사하는 친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뜻하는 ‘서울 2018 빕구르망 레스토랑’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만족오향족발은 신규 가맹점 개설 계약을 맺는 예비창업주에게 1천만 원 상당의 가맹비 면제와 해당 신규 가맹점의 온라인 홍보지원 하는 등 가맹점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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