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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북미·유럽 시장 맞춤 게임으로 승부

최종수정 2017.12.19 11:13 기사입력 2017.12.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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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 내년 북미·유럽 출시
현지 인력 중심·지역 최적화
PC·콘솔 넘나드는 게임 개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엔씨소프트 가 북미ㆍ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게임을 개발하고 콘솔ㆍ가상현실(VR) 등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한다.

19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년 중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를 북미ㆍ유럽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PC온라인게임 '아이온'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RPG다. 2015년 설립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모바일 게임 개발 스튜디오 '아이언 타이거 스튜디오'가 국내 개발부서와 협업해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현지 인력을 중심으로 각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을 개발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트렌드를 직접 반영하고, 현지 인력을 중심으로 글로벌 지역 특성에 맞게 서비스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플랫폼과 신기술을 접목한 게임 연구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에서 VR 헤드셋 개발업체 오큘러스와 함께 VR 게임 '블레이드 & 소울 테이블 아레나(이하 블소 테이블 아레나)'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첫 VR게임이다.
'블레이드&소울 테이블 아레나'를 시연하는 모습

'블레이드&소울 테이블 아레나'를 시연하는 모습


블소 테이블 아레나는 PC온라인 블레이드 & 소울 IP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 VR게임이다. VR 컨트롤러로 캐릭터를 전장에 소환해 상대의 진영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엔씨소프트는 오큘러스 외에도 다양한 VR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검토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주력 플랫폼인 PC온라인과 모바일 외 PC와 콘솔을 넘나드는 게임도 개발중이다. 콘솔 컨트롤러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해 북미ㆍ일본 등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신작발표회에서 차기 PC온라인 MMORPG '프로젝트 TL'을 콘솔 등 여러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북미에서는 PC온라인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을 콘솔게임으로 만드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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