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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인·위더스 등 ‘LH 설계용역 특별공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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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신규·여성·창업 등 4개 분야 11개 업체 시상…당선업체, 공동주택 설계권 부여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위더스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더지인 등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설계용역 특별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LH는 지난 1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설계용역 특별공모 시상식을 열고 신진·신규·여성·창업 등 4개 분야 11개 업체에 대해 시상했다.
LH는 “이번 공모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건축사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LH 주택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신진건축사 부대복리시설 공모는 만 45세 이하 건축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총 30명의 신진건축사가 응모했고 6개 업체가 수상했다.

신진건축사 부대복리시설 분야 수상 내역을 보면 건축사사무소 더지인, 소안 건축사사무소가 대상을 차지했다.
신규건축사 분야는 ㈜위더스건축사사무소가 대상을 차지했다. 여성건축사 분야는 라온건축사사무소, 창업건축사 분야는 유엠건축사사무소, 에이오에이건축사사무소가 차지했다.

LH의 특별공모 심사는 공모별 제출 작품의 창의성, 효과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지구 특성에 맞는 최적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업체는 해당 지구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의 설계권을 부여해 업체가 제출한 아이디어를 직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장에 직접 적용하여 LH 주택 디자인 품질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공동주택 설계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면서 “특별공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규·중소 업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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