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포털사이트가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기사를 메인화면에 노출하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해당 글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사진 25장과 더불어 두사람의 에피소드들이 적혔다. 특히 소후닷컴은 김정숙 여사가 중국 방문을 기념하며 낭송한 시 ‘방문객’을 언급하면서 그를 “귀족 같은 외모에 활발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표현하며 호감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결혼사진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재인이 너 나랑 결혼할 거야 말 거야? 빨리 말해’라고 해서 문 대통령이 깜짝 놀라 ’알았어’라고 대답했다”며 프러포즈 뒷이야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소후닷컴은 문 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시절과 특전사 복무,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했던 모습, 대통령 당선 후 행보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3박4일 동안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끝내고 16일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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